한도계좌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은행에 가서 통장을 개설할 때에 이제는 한도가
작게 개설되는 통장을 말하는데요. 더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도계좌 뜻
한도계좌라는 것은 은행에서 신설하게 되는 계좌 통장을 만들 때에 통장 개설 시 일정의 금액 이상
막아놔서 입금 및 출금 등 계속되는 거래실적이 없으면 제한되는 계좌를 말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통장을 만들으러 갔다가 바로 큰돈을 보내는 계좌통장을 만들 수 없다고 들었어요.
한도계좌를 적용받고 한동안 거래를 해야만 풀리는데요.
예를 들어 통장에 있는 잔액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 하루 이체 및 출금의 한도가
백만 원으로 제한되며, 200만 원 미만의 일반적인 소액의 예금통장과 자유입출금식 예금 중
요구불예금에만 적용됩니다.
요구불예금이 뭐냐 하면 예금주가 지급을 원할 때에 언제든 조건 없이 지급해 줄 수 있는 예금입니다.
그렇다면 학생은 도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언제든 해당 동의 은행에 가셔서
신분증 지참 후 해당 은행의 영업점에 가면 누구나 쉽게 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다만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님의 동행이 필요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등 기본적인 서류 제출이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요즘은 싸인으로 대체하기도 하지만 도장도 있으면 좋겠지요.
입출금용으로 계좌를 만들었는데 한도계좌로만 써야 해서 저도 처음에 불편했답니다.
하지만 일반은행에서는 금융거래목적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신규로 개설이 가능한데,
이때 증빙서류로는 급여이체명세서, 공과금영수증, 신용카드대금결제내역서,
아파트관리비영수증 등, 적금가입증명원 등 우리가 이 통장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들을 때 사용할 수 있을 때 해제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통장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어요.
한도계좌를 설정하게 된 이유
가장 대표적인 한도계좌를 설정하게 된 이유는 바로 대포통장 및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장이 남용되는 근절을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라고 보시면 돼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주변에서도 똑똑하신 분들도 알고 보면 그런 피해를 입으셨거나
입을 뻔 한 분들이 빈번하게 있었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수법도 치밀해지고 있어서
특히 코로나 및 비대면채널 이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이를 악용한 범죄도 또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요. 요즘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따라서 앞으로는 기존처럼 창구에서만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변경될 예정이니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통장 사용으로 아 이렇게 건전한 통장이니 문제없겠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몇 달 후에는 한도계좌를 은행 영업점에서 거래 실적에 따라
풀 수 있답니다.
인터넷은행에서도 가능한 한도계좌 그리고 꿀팁
요즘은 다른 시중은행 들에서도 통장을 개설하면 일정기간 동안
입출금통장임에도 불구하고 1일 출금과 이체의 금액을 제한하거나 아니면 입금 횟수 제한 등
다양한 조건들을 걸어놓고 거래를 하게 합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다수 존재하기에 이러한 규제들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거래를 할 수 있도록
통장 또한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증권사 CMA상품이 그렇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매일매일 수익이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엔 원금보장형 CMA도 출시되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꿀팁으로는 일단 해당 금융기관과의 거래내역이 자연스럽게 많아지면,
예를 들어 급여통장이라던지, 공과금자동이체라던지 그렇게 몇 개월간 꾸준히 거래하다 보면
별다른 서류제출 없이도 해지되기도 합니다. 만약 방금의 여러 가지 방법처럼 해도 안된다면
지점에 방문하셔서 직접 요청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